수강후기

평소 간호쪽에 관심이 많았기에 시작하는게 큰 고민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학원을 선택 할 때 거리와 시설,교사의 수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세군데 정도 알아본 후 연세 간호를 택했는데 훈련이 끝난 현재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학원입니다 상담을 갔을때 주임님께서 훈련기간의 일정을 알려주었고 교사가 몇명있는지,어떤걸 배우는지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주셨고 저희 기수는 코로나 시국이라 초반에 줌수업으로 진행을 해서 불안했는데 오히려 자료를 띄어놓고 설명해주시니 공부하기엔 더욱 좋았고 필요한 자료와 그 날 학습한 걸 단체톡방에 매일 올려주셔서 저녁에 혼자 공부 할 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자료를 보면서 했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대면수업으로 전환됐을때 수강생들과의 관계도 서먹하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원장님의 유머러스함이 두루두루 친해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실습을 나오면서 같은 병원으로 실습을 간 수강생들과는 조금 더 친밀해졌습니다 (돈독함이랄까..?) 원장님의 현실적인 조언이 실습 병원을 정할 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처음엔 산부인과,소아과를 희망했는데 원장님과 여러번 상담 후 내과-내시경실로 마음을 바뀌게 했고 한 병원에서 실습을 마치고 좋은 병원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서 큰 어려움 없이 실습을 마쳤습니다 원장님께서 늘 부딪혀봐야 아는거다,시작도 안 하고 겁먹지말아라 이야기 해주셨던게 저에겐 굉장히 큰 용기였던거 같아요 실습때 처음 해보는거지만 떨리는 마음을 안고 피하기보단 시도해보았고 실습이 끝날 무렵 병원 선생님께서 그런 모습들이 보기 좋았다고 말씀해주셔서 더욱 더 원장님께 감사했습니다 고민하고 있다면 도전해봐도 전혀 아깝지않은 1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