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작성자
국비7기
작성일
2020-03-12 17:41
조회
340
집 가까운 곳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어느날 갑자기 회사에 일거리가 없다고 회사를 그만나오라 한다. 50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앞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고용노동부에서요양보호사 전단지를 받고 상담을 받아보니 간호조무사를 추천하여 연세간호학원을 찾게 되었다. 처음 학원에서 만난 상담자(주임)는 친절하게 상담해주며 50넘어서 병원에 취직한 사람도 있다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해 주었다. 수업하는 첫날 책 14과목,개인용 텀블러가 책상마다 놓여져 있는 모습을 보니 새삼 다시 학교에 입학하는 기분이들었다. 학원에는 항상 종류별로 커피와 차, 간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실습실에는 실제 병원처럼 많은 물품이 준비되어 있어 실습하기 좋은 환경이다. 그리고 실습지를작성하고 얼마든지 실습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어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다. 학원장님의세심한 배려에 다시 한 번 감사한다. 수업 시간에 칠판에 적힌 내용을 필기하다가 놓치지일쑤였는데 그럴 때마다 김선생님께서는 어떻게 내 표정을 읽으셨는지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신다. 또 다른 학생이 모르겠다 질문하면 쉽게 다시 한 번 설명해주신다. 실습 할 때도 한 사람 한 사람 실습할 수 있게 시간을 충분히 주신다. 두 분의 전선생님도 참으로 열심히 잘 가르쳐 주신다. 학원장님은 실제 병원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정리하여 직접 만든 책을 통해 병원 실습시에 용어들을 쉽게 알아들을 수 있었다. 학원 내 자체 시험을 통해 현재 내 실력도 알 수 있고 국가고시 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학원 선생님들이 가르쳐 준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 또 나 자신을 위해서 꼭 합격해야겠다. 연세간호학원 선생님들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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